3.1 개요
이 장에서 우리는 표 I.2에서 요약한 베반의 다음 두 가지 '지식 기반'(2006 : 7-12)을 취한다. 이들은 온톨로지(현실?)와 인식론(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이다. ‘현실’의 본질, 연구자와 ‘현실’의 관계, ‘현실’에 대한 ‘알고’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탐구한다.
DS에 대한 연구는 모든 조사 영역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현실'과 '지식'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인 가정에 의해 형성되고 틀을 이루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선택하고 해석하고 틀을 짜는 경향이 있다’. ‘많은 가정을 주입한다’는 것. 그 결과 ‘모든 과학기업은 존재론적, 인식론적 가정, 가치, 신념의 기초적 결과’(존중적으로, 챔버스, 2005: 83, 크로티, 2004: 17, 몰테베르크와 버그스트렘, 2000:13)가 생겨난다. 이것은 과학이 무엇인지, 지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지난 50년 동안 과학(물리학과 사회과학 모두)이 ‘진실’에 대한 객관적이고 가치 없는 탐구라는 개념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주요 논쟁이 있었다. 쿤은 과학이 이데올로기적이고 가치 있고 과학계 내에서 어떤 특정한 시기에도 지배적인 생각에 따라 추진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지배력은 '새로운 세대가 성장할 때만 변한다'(1962 : 161). 이것은 쿤이 특히 칼 포퍼와 관련된 실증주의를 쓰고 있던 당시 지배적인 사상 학교의 입장과 모순된다. 포퍼는 ‘과학’과 ‘비과학’을 명확히 구분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그는 관찰과 실험에 의해 시험할 수 있고 위조 될 수 있는 이론만이 과학이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지식 성장은 이 시점부터 진행된다.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모든 과학적 진술은 영원히 잠정적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Popper, 1968 : 280).
학제 간 탐구의 영역인 DS에 대한 함의는 무엇인가? 다른 학문은 ‘현실’의 본질과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른 기본 가정을 가지고 있다. 가령 경제학은 종종 물리학과의 순종성과 접근과 더 공통점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사람들, 특히 인류학은 근본적으로 다른 입장을 취할 수 있다. Haddad (2006 : 2)와 McGregor (2006 : 33)는 각각 '다양한 학문은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와 '사회 과학... 그들 자신의 언어, 방법론 및 가정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사실 개발연구 내의 구성 분야 간의 차이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정 분야 밖에서 읽음으로써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Brint, 2000 : 210).
이 장은 지식과 교차 학문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추가 토론의 출발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장에서는 우리의 기본적인 가정이 어떻게 우리의 연구와 실천을 구성하고 그들이 어떻게 '맹점'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반영한다. 2장에서는 지식과 과학의 본질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를 고려한다. 3장에서는 4장에서 개발연구에서 학제 간 연구와 관련된 문제들로 전환하기 전에 교양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5장에서는 장의 내용을 요약한다.
Box 3.1 지식철학: 핵심 용어와 질문 |
존재론: 진짜 존재는 무엇인가? ‘현실’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식론 : 우리가 어떻게 '진짜'를 알 수 있을까? 이론: 연구의 대상인 현상 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가정은 무엇인가? 방법론: 방법 선택의 이면에 있는 전략은 무엇인가? 방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은 무엇인가? |
3.2 지식과 과학
3.2a. 지식의 짧은 역사_1
지식에 대한 논의에는 다양한 용어가 사용된다(박스 3.1). 가장 흔한 것은 현실 자체의 본질(온톨로지)과 지식 자체(에피스테몰로지)의 본질을 다루는 철학적 탐구의 한 분야와 관련이 있다. 온톨로지는 무엇이 '존재'하고 무엇이 '알 수 있는 대한 이론이나 가정 집합으로 가장 잘 묘사된다. 인식론은 우리가 어떤 '존재'를 '알 수 있는 관한 일련의 가정으로 가장 잘 묘사된다(박스 3.1).
광범위한 접근의 사례로는 데카르트의 '확실성에 대한 탐구'(의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진실'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함) 또는 그리스 패혈증, 스토아학파 및 에피쿠레아인들 사이의 '진실의 기준'을 찾기 위한 경쟁이 있다. 라이프니츠와 칸트의 ‘충분한 이성의 원리’(모든 것이 근본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의해 더 많은 사례가 제공될 수 있다. 이 연결의 핵심 개념적 문제는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는지,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알고자 하는 주장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철학의 진화에는 몇 가지 주목할만한 가닥이 있었다. 첫 가닥인 17세기 '이성의 탄생'은 물리적·사회적 세계에 대한 더 큰 성찰을 촉발하게 시킨 자연적 과정에 대한 종교적 또는 신화적 설명에 대한 과격한 질문이었다. 여기에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작가들에게 지식의 기초는 귀납적 방법(일반화 이론을 만드는 것)이었다.
철학의 진화에는 몇 가지 주목할만한 가닥이 있었다. 첫 가닥인 17세기 '이성의 탄생'은 물리적·사회적 세계에 대한 더 큰 성찰을 촉발하게 시킨 자연적 과정에 대한 종교적 또는 신화적 설명에 대한 과격한 질문이었다. 여기에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작가들에게 지식의 기초는 귀납적 방법(일반화 이론을 만드는 것)이었다.
두 번째 가닥인 경험주의의 부상은 베이컨, 로크, , 밀의 작품을 다룬다. 이러한 작가들에게 지식의 기초는 경험주의(관찰)와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사회 세계에 적용하는 것이었다. (종교적 신념에 기초한 설명과는 반대로) 지식과 인간 진보의 기초로서의 과학의 진화는 유럽의 "계몽"(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반)으로 알려진 시기에 가속화되었다. 갈릴레오, 홉스, 데카르트에게도 지식의 기초는 연역적 방법(일반화를 위한 기초로 이론을 사용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기초로 삼는 것)을 통한 수학이었다.
출처: Sumner, A. and Tribe, M.A., 2008. 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Theories and methods in research and practice. Internasjonal P
'국제개발학_International Develop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개발 연구(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 Chapter 3_4 (0) | 2022.07.15 |
---|---|
국제개발 연구(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 Chapter 3_3 (0) | 2022.07.15 |
국제개발 연구(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 Chapter 2_7/Chapter 3_1 (0) | 2022.07.15 |
국제개발 연구(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 Chapter 2_6 (0) | 2022.07.15 |
국제개발 연구(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 Chapter 2_5 (0) | 202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