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 연구(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 Chapter 4_2

        4.2a 왜 이론이 필요한가?_2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특정 연구의 기초를 얻기 위해서는 개발 이론이 필요하다. 경험적 조사를 안내하고 주문하는 이론이 필요하다. 이론 연구가 없다면, 제한된 설명적 주장으로 매우 서술적일 가능성이 높다. 이론에는 '추상'의 주요 부분인 단순화된 가정에 대한 명시적인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가령 빈곤에 대한 연구는 가정 내 소비 분배에 영향을 미치는 성별 및 연령 요인과 관련된 가정 내 복지 분배를 고려해야 한다. 가정 내 복지 분배가 성별과 연령에 무관하다는 가정은 이 분야의 연구 목표를 무너 뜨릴 것이다. 빈곤의 맥락에서 또 다른 사례는 소득 기반 또는 경제적으로 빈곤에 대한 정의가 건강, 교육 및 심리적 문제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연구를위한 충분한 기초가된다는 가정일 것이다. 연구 프레임화 과정에서 가정, 특히 배제된 요인에 대해 명시적으로 제시해야 연구자와 연구 결과 사용자가 연구의 한계와 누락을 인식할 수 있다.

 

이론은 ‘현실’ 관찰의 초점을 안내하고 구조화하고, 데이터 생성과 수집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연구 도구(설문지, 인터뷰 일정 등) 설계의 기초로서 이론적 틀이 필요하다. 이 문제에 대한 좋은 사례는 이 접근법에서 확인된 다섯 가지 형태의 자본(인간, 사회적, 자연적, 재정적, 생산적)에 대해 한 섹션을 가진 인터뷰 일정의 기초로서 지속 가능한 생계 접근법(제6장 6.3c절에 개략적으로 설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맥락에서 이론은 연구의 데이터 요구를 정의하는 행렬을 제공한다. 또한이 연구에서 생성 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탐구 될 상호 관계 유형에 대한 가이드로서 이론이 필요한다 (이 경우 6 장에서 더 자세히 설명 된 지속 가능한 삶에 의해 제시 됨). 이런 식으로 이론은 인과 관계와 설명과 관련된 주장에 대한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연구 결과와 결론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맥락에서 이론은 수집된 데이터 간의 행동 연관성에 대한 틀을 제공한다.

 

       4.2b 정확한 이론이란 무엇인가?_1

 

개발연구의 구성 분야와 주제 영역 내에 일련의 이론, 개념 및 분석 프레임 워크 및 접근법이 있다. 각각은 그들만의 구성 요소, 포시, 엠페이즈,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론이란 무엇인가? 그 단어 자체 이론은 '시청'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이론에서 유래했다. 한마디로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그러나 프레스턴 (1996 : 5)은 '사회 이론화'가 '광범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고 제안한다. 개발 이론과 실천에 관한 그녀의 최근 저서에서 윌리스(2005:27)는 1950년대 이후 확립된 12가지 주요 개발 접근법을 확인한다. 그녀의 개발 이론에 대한 견해에서 강하게 특징 지어지는 접근법으로는 근대화, 구조주의 분석, 의존성 이론, 기본 필요, 신자유주의, 후진 개발 (즉, 후진 개발)이 있다. 포스트모더니스트 이론).윌리스의 유용한 분류에 대한 비판적 견해는 아마도이 장에서 우리의 토론에서 사용된 의미에서 '개발에 대한 접근'(윌리스, 2005 : 27) 중 일부가 실제로 이론적 정도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가령 노동공급이 무제한인 루이스 경제개발 모델(윌리스는 구조변화와 관련해 상당히 합법적으로 포함되지만 중요한 자본축적 요소를 생략하는 것-윌리스, 2005:42)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개발론이다. 그러나 같은 장에서 논의된 신자유주의와 부채 위기 (Willis, 2005 : 45-50)는 일반적으로 개발 이론의 본문의 일부로 간주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여러 구성 분야를 대표하는 개발 공동체가 '개발 이론'을 나타내는 것에 대한 일관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구조주의, 의존성, 근대화와 같은 모호하지 않은 이론적 혈통을 가진 개발 이론이 있다. 이러한 이론들은 응용에서 보편적이 되려고 노력하며 장기적인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에 기초한다(위 1장에서 논의했듯이). 또한 풀뿌리 개발, 사회 문화적 차원 개발과 같은 특정 개발 측면과 관련된 '접근'도 있지만 '개발 공동체'의 많은 사람들은 '이론'으로 간주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응용 분야에서 구체적인 맥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전반적인 개발 개념 틀에 기초하지 않고 변화와 분화 과정에 대한 규범적 이해에 기초한다.

 

가령 신자유주의는 (주)시장경제론의 구성요소지만 개발과정의 전반적인 개념화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개발론으로 지칭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용어 간의 분화는 마르티누센(1997)이 마르티누센(1997)이 개발 이론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에서 21개의 실질적인 이론적 하위 그룹을 식별한다고 생각했지만, 이 이론을 다음과 관련된 이론을 다루는 4개 범주로 나눈다.

 

• 경제 발전과 저개발

• 제3세계 정치와 국가

• 국가와 사회경제적 발전과 시민사회와 발전 과정

 

마르티누센(1997:14-15)은 개발 이론, 개발 개념, 개발 전략 등을 구별한다. 그는 이 세 요소 사이의 혼란이 개발연구의 이론적 진보를 방해했다고 주장한다. 개발이론은 개발조건을 촉진하고 방해하는 가설이다. 개발 개념은 개발 목표다. 개발 전략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행동과 개입이다. 마르티누센에 따르면, 개발 이론은 일반적으로 개발 개념과 그에 관련된 개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접근법에서 구조주의는 개발 이론이며, 무제한 노동 공급을 가진 경제 성장의 루이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신자유주의는 이론이 아닌 전략이다.

 

출처: Sumner, A. and Tribe, M.A., 2008. International development studies: Theories and methods in research and practice. Internasjonal P